My Physio 외국강의 정리

통증 관리를 위한 페이싱과 목표 설정: 삶의 통제력을 되찾는 방법

My Physio New Movement 2025. 5. 13. 09:22
MYPT 논문 노트 | 통증 관리를 위한 페이싱과 목표 설정: 삶의 통제력을 되찾는 방법

통증 관리를 위한 페이싱과 목표 설정: 삶의 통제력을 되찾는 방법

안녕하세요, 블로그 ‘MYPT 공부하는 물리치료사’의 MYPT입니다.
오늘은 PainHEALTH의 “Pacing and goal setting” 영상을 바탕으로, 페이싱(Pacing)과 목표 설정(Goal Setting)을 활용한 통증 관리 전략을 소개합니다.


🧘 페이싱이란 무엇인가요?

페이싱은 “조금씩 자주” 활동하는 전략입니다.
한 번에 모든 일을 하려고 하기보다는, 활동 시간을 나누어 수행하고 중간에 계획적인 휴식을 포함시키는 방법입니다.

예시:

  • 정원 가꾸기를 좋아하지만 통증이 있다면, 2시간 연속이 아닌 30분씩 나누어 활동
  • 걷기 → 빠르게 걷기 → 조깅으로 점진적으로 부하를 증가

페이싱은 특히 자신의 신체적 한계를 인식하고 존중하는 데 기반합니다. 활동을 지속하기 위한 중요한 기술이며, 과도한 활동 후 통증 flare-up을 예방하는 데 효과적입니다.

📊 '부하(Load)'란 무엇인가요?

여기서 말하는 부하란 단지 운동량이 아니라, 하루에 내가 감당해야 하는 전체적인 부담을 뜻합니다.

포함되는 예:

  • 📦 직장 업무, 육아, 가족 돌봄, 재정적 압박
  • 💭 걱정, 반추, 재앙화(catastrophizing)
  • 📈 활동을 통한 생산적인 부하 vs. 감정적·비생산적인 부하

좋은 부하는 걷기, 일, 스트레칭처럼 삶을 확장시키는 활동에서 오고, 덜 유용한 부하는 감정 소모에서 발생합니다.

🎯 목표 설정: 현실적인 목표가 통제력을 되찾게 합니다

목표 설정은 통증으로 인해 느끼는 무력감에서 벗어나, 작은 성공을 통해 자기 효능감을 회복할 수 있게 합니다.

1️⃣ 단기 목표

  • 오늘 물리치료사 만나기
  • 밀린 서류 정리하기
  • 30분 걷기 도전

2️⃣ 중기 목표 (몇 주 이내)

  • 매일 15분 스트레칭 루틴 만들기
  • 반려견과 공원 산책 복귀

3️⃣ 장기 목표

  • 6개월 안에 5km 마라톤 도전
  • 정규 운동 클래스 등록

🎯 팁: 목표를 큰 파도처럼 보지 말고, 작은 물결로 나누세요! 한 걸음씩 내딛는 것이 성공의 열쇠입니다.

⚖️ 페이싱과 목표 설정의 시너지

두 전략을 함께 적용하면 다음과 같은 효과가 있습니다:

  • ⏳ 통증 flare-up 없이 활동을 지속
  • 💪 몸의 기능을 서서히 향상
  • 🧠 통제력과 심리적 안정 회복

페이싱 없이 목표를 향하면 오히려 부담이 될 수 있습니다. 페이싱은 회복을 위한 ‘속도 조절’이며, 목표 설정은 회복의 ‘방향 제시’입니다.


📌 출처

이 콘텐츠는 painHEALTH의 “Pacing and goal setting” 영상 내용을 바탕으로 작성되었습니다.

MYPT 공부하는 물리치료사
슬로건: Keep learning for deeper care 🌱